o 우리의 농촌 현실은 대대적인 농촌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되어가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WTO, FTA, 쌀재협상 등으로 농산물 수입압력이 거세지고 있음.

o 정부에서는 금년 하반기부터 수입쌀에 대한 시중판매 허용과 추곡수매제도 폐지로 공공비축제로 정첵을 바꾸었으며,

o 관내 각 농협창고 및 정부양곡 창고에서는 쌀소비가 저조하고 2004년산의 잉여문제와 2005년산의 생산으로 인하여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음.

o 익산시에서는 2005년 정부수매로 528,270포대를 수매계획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20%만 수매되고 있는 실정으로

o 익산시 추곡수매대금인 245억원이 묶여있어 융자금 조기상환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므로 특단의 노력을 경주하여 조속히 수매가 완료될 수 있는 대책을 요구하는 바임.

o 2005년 주요 병해충 발생상황으로 흰잎마름병이 황등, 춘포, 오산, 동산동 등 침수지역에서 475.8ha가 발생하였고, 벼멸구가 함라, 성당, 황등 등 평야부에서 561ha 발생하여 수확도 못하고 소각하는 사태가 발생함.

o 타시군 군산시, 남원시,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부안군 등에서는 병해충 긴급 방재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한 사례가 있으므로 익산시에서도 2006년 예산에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예산편성 대책을 강구하여 주시기 바라며, 종합적인 농업회생방안을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추진해 주기 바람.